'동백꽃' 강하늘, 공효진에 청혼…"썸 때려치우고 결혼하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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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강하늘, 공효진에 청혼…"썸 때려치우고 결혼하자♥"(종합)
  • 뉴스9(news9)한국판
  • 승인 2019.10.3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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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공효진에게 청혼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옹산파출소 순경 황용식(강하늘 분)은 연쇄살인마 '까불이'로부터 살해 당할뻔한 까멜리아 사장 동백(공효진 분)을 구해냈다.

이날 황용식은 변소장으로부터 농약 그라목손 얘기를 들었다. 고양이밥에서 그라목손이 검출됐다는 것. 황용식은 독해서 2012년부터 판매가 금지됐다는 이 농약을 성실하게 파헤치겠다고 다짐했다.

엄마 곽덕순(고두심 분)은 황용식에게 새벽시장 다니는 거 다 안다며 "그런데 오늘은 나가지 마라.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새벽시장에 혼자 서 있더라. 근데 얼굴이 안 좋았다. 나가지 마"라고 했다.

이때 변소장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황용식은 얼음이 됐다. 옹산에 세 번째 불이 난 것. 변소장은 "왜 자꾸 불이나. 불안하게"라고 말했고, 화재 현장에서는 톳밥이 계속 발견됐다. 여기에 동백의 스웨터가 보이자 황용식은 "제가 지금 여기 있으면 안될 것 같다"며 동백에게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동백은 새벽시장에 홀로 도착해 장을 봤다. 그러다 2층 영업 사무실에서 영수증 챙겨 가라는 방송을 듣게 됐다. 아무 의심 없이 들어간 사무실. 후드 점퍼를 입은 '까불이'는 사라지고, 사무실 안에서는 불이 나기 시작했다. 결국 큰 불이 났고, 동백은 갇혔다. 불길이 치솟아 도와 달라고 소리쳤다. 동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순간 황용식이 발견해 그를 구했다.

응급실에 실려간 두 사람. 동백은 속상해 하며 "그렇게 뛰어들면 어쩌냐. 자기는 안 죽는 줄 아냐. 내가 뭐라고 이러냐. 진짜 싫다"면서 오열했다.

이에 황용식은 "근데 저도 더는 못하겠다. 나도 지친다. 난 안할래. 동백씨 걱정하느라 내 일도 못하고, 요즘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나 이제 그만 좀 편하게 살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동백은 "용식씨 이제 철드나 보다. 내 옆에 있으면 팔자도 옮는다"고 대답했다.

황용식은 헤어지자는 말 대신 청혼을 했다. 그는 "그 놈의 썸 다 때려치자. 다 때려치우고 우리 결혼하자. 걱정돼서 못 살겠다. 그리고 너무 귀여워서 그냥 죽을 때까지 내 옆에 두고 싶다. 제 팔자가 타고난 상팔자다. 내 꺼 다 동백씨한테 퍼주겠다"며 웃었다.

난생 처음 청혼을 받은 동백은 "미쳤어. 진짜 미쳤나 봐"라면서 "용식씨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며 사랑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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